CI/CD 파이프라인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에서 개발, 테스트 및 배포를 자동화하기 위한 과정을 말한다.
이 파이프라인은 개발자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변경 사항을 더욱 쉽고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.
왜 CI/CD 파이프라인을 사용해야 할까?
크게 4가지 이유로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다.
- CI/CD 파이프라인을 통해 개발자들은 빠르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다. 그러면 개발자들이 더 많은 시간을 코드 작성에 집중하고, 소프트웨어의 배포 주기를 단축하여 사용자들이 새로운 기능을 더욱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.
- CI/CD 파이프라인을 사용하면, 오류가 최소화되고 S/W 배포의 안정성이 향상된다. 이는 개발자들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변경 사항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, 버그 및 오류가 더 빠르게 발견되어 해결될 수 있다.
- CI/CD 파이프라인은 개발 및 배포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통해, 사람의 작업을 최소화해 인적 오류를 예방한다. 이는 개발자들이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소프트웨어를 배포할 수 있도록 해준다.
- CI/CD 파이프라인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운영자 간의 협업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. 이전까지는 개발자와 운영자가 각자의 업무에만 전념하다가, 개발된 소프트웨어가 운영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, CI/CD 파이프라인을 사용한다면 개발자와 운영자가 함께 작업하고, 이를 자동화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다.
CI/CD 파이프라인의 각 단계
- Plan :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획, 설계를 하는 단계입니다. 여러 문서작업이 수반된다.
- Code : 소스 코드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단계입니다. 대표적으로 Git이 쓰인다.
- Build: 소스 코드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형태로 변환한다.
- Test: 빌드된 소프트웨어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확인한다.
- Release: 코드의 품질과 보안을 검사한다.
- Deploy: 빌드된 소프트웨어를 실제 서버에 배포한다.
- Operate: 소프트웨어가 실제로 동작하며,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동작하는지 모니터링한다.
각 단계는 일련의 자동화된 작업으로 구성된다.
소스 코드가 변경되면, CI 파트가 시작된다. 이 때, CI 파트에서는 소스 코드를 빌드하고, 테스트를 수행하며, 코드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다.
테스트가 통과되면, CD 파트가 시작된다. CD 파트에서는 빌드된 소프트웨어가 배포 가능한 형태인지 확인하고, 배포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작업을 수행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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